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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fish 혹은 새치! 그 황홀한 물고기
빌피쉬란 주둥이 혹은 부리란 뜻의 Bill과 물고기란 의미의 Fish가 붙은 말로 기다랗게 돌출된 주둥이(위턱)를 지니고 있는 대형물고기를 의미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청새치, 돛 새치등의 새치류가 바로 이 Billfish의 대표어종이다. 청새치와 함께 같은 과에 속하는 흑새치?백새치?황새치?돛새치 등은 함께 대형 낚시대상어로 유명하며, 특히 전용보트를 타고 하는 트롤링낚시의 주 대상어로 많은 팬을 갖고 있으며 해마다 세계각지에서는 크고 작은 각종 빌 피쉬토너먼트가 열리고 있기도 하다.

커다란 새치를 잡아와서 호화스런 야외무대위 호이스트에 거꾸로 매달아 놓고 팔등신 미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이 토너먼트의 참가를 위해 일년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매력적이며 고급이기도 하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상당히 많은 회수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고 많은 수량의 트롤링 전용보트들이 있어서 이제 슬슬 대중화에 들어가는 분위기이기도 하다.

「노인과 바다」에서 주인공 센티아고는 84일간의 허탕속에서 걸은 약 5.5m의 대형 청새치와 사투 끝에 이기고도, 상어 떼의 습격으로 결국 새치의 뼈만 갖고 오게 되는데, 이제는 보트와 전용장비로 100kgs이 넘는 너무나 멋있게 생긴 새치가 수도 없이 몸을 뒤틀며 바늘털이를 하려고 점프하는 장면을 여유를 갖고 감상하면서 낚고있다.

새치류는 전 세계적으로 12종이 알려져 있는데 이 종들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서식하는 종은 황새치뿐이며 태평양에는 5종이 서식한다. 태평양에서는 적도 부근에는 서식 밀도가 낮고 그 주위 해역에서 서식 밀도가 높은 특징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우리 나라에선 남동부해와 일본, 타이완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데,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인지 우리나라에도 난류성 어종들이 자주 출현하고 있으며 특히 새치의 이야기가 자주 빈발되는 것은 앞으로 새치를 걸 수 있는 확률이 점점 높아진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동해남부의 나이드신 어부들의 이야기는 옛날에도 새치등을 잡아 주둥이를 잘라 지팡이로 했다거나 제주 우도 외해쪽에서는 자주 새치가 목격되고 제주 성산항 어판장에는 간혹 주둥이를 잘라 놓은 어린 새치들이 경매에 나오기도 한다.

 
 

1. 청새치

 
영명 : Striped marlin / Pacific marlin / Spear fish
일명 : マカジキ Makajiki 眞梶木
학명 : Tetrapturus audax
분류 : 농어목 돛새치과 청새치속
방언 : 용새치

성장
∼ 350cm/ ∼200kgs, 적온 18∼24℃, 영층 0∼80m
우리나라 남해, 일본, 대만, 태평양, 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태평양 해역에서는 다른 다랑어류나 새치류와 마찬가지로 분포 범위가 넓으며 서부 해역보다 북반구의 동부 해역에 분포 밀도가 높다. 몸은 가늘고 길며, 눈은 작고 위턱의 뒤끝에 위치하고 위턱이 아래턱보다 길게 돌출되어있다. 새파는 없고 양턱과 구개골에는 작지만 균일한 이빨이 나 있다. 몸의 등쪽은 청녹색 이며 배쪽은 회백색이고 10줄 이상의 남청색 가로띠가 체측을 가로질러 나타나며 모든 지느러미는 암갈색 또는 암청색을 띤다. 꼬리는 커다란 반월형으로 길이는 체고보다 크다.

청새치는 표층성 어류이다 보니 황새치, 상어등과 같이 등지느러미를 수면에 내놓고 유영하는 경우가 많아 길이 10미터정도에 무게 4키로정도 나가는 삼지창 스타일의 작살을 던져 명중시키고 창 끝에 연결된 전기로 충격을 주어 포획하는 어법도 개발되었다.

이러한 청새치는 옛부터 바다의 폭군으로 소문이 나 있는 어종이다. 날카롭고 긴 주둥이와 수백Kg에 달하는 큰 덩치를 갖고 있는 이 종은 예로부터 배나 자신보다 큰 덩치의 고래에도 달려들려는 무모함으로 유명하다. 배에 튀어오르기도 해서 위험한 경우도 발생되는데, 실제로 우리 나라에서도 몇해전 배 위로 튀어 올라온 새치의 주둥이에 어부가 찔린 사건이 보도된 적이 있었다.

어린 치어는 지역에 따라 출현하는 시기가 다른데 태평양 서부해역에서는 이른 여름에, 중부태평양에서는 11∼12월에 출현한다. 청새치는 다랑어류와 같이 군집을 이루어 생활하지 않으나, 산란기에는 작은 규모의 군집을 이룬다. 먹이는 고등어류, 삼치류, 청어류, 새다래류 등과 오징어 등을 먹는다. 이 종은 최대 전장 350cm, 체중 200 kgs 까지 성장한다. 육질은 희고 단단하여 서양에서 인기가 좋다. 스테이크나 구이로 인기가 있고 신선한 상태라면 횟감으로도 이용될 정도로 새치중에서 가장 맛있는 고급어로 여겨진다.
 

2. 황새치(메까, Sword Fish)

 
영명 : Swordfish / Espadon / Brood bill
일명 : メカジキ Mekajiki 眼梶木
학명 : Xiphias gladius
분류 : 농어목 황새치과 황새치속
방언 : 황새치

성장
∼445cm/ 20∼300kgs, 적온 19∼22℃, 영층 30∼80m
전 대양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때때로 냉수역에도 출현하는 대형어종이며 낚시대상어로도 인기가 높다. 몸은 길고 횡단면이 원통형으로 새파및 배지느러미가 없다. 황새치는 배지느러미가 없는 점으로 다른 새치들 4종과 뚜렷이 구별되어 별도의 과(황새치과)로 분리 취급하기도 한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으며 측선은 전장 1m 이전까지는 물결 모양을 하고 있지만 성장하면
서 사라진다. 몸은 2∼5개의 작은 가시를 가진 비늘로 덮여 있지만 성장하면서 점점 작아지고 전장 200cm 에 달하면 없어진다. 몸 등쪽과 측면은 암갈색을 띠며 배쪽으로 서서히 밝아져 배쪽은 밝은 갈색을 띤다.

황새치는 일반적으로 열대성 어종이지만, 여름에는 먹이 활동을 위해 온대 또는 냉수역으로 이동을 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산란을 위해 다시 열대 해역으로 이동하는 계절 회유를 하는데, 새치류중 수온 적응 범위가 가장 큰 어종으로 5∼27℃인 해역에서도 살 수 있다.
서식층을 가리지 않고 모든 먹이(다랑어류, 돌고래류, 날치류, 고등어류,오징어류 등)를 닥치는대로 포식하며 대형어류나 심지어 고래에게도 주둥이로 덤벼드는 매우 용맹한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살색은 희고 육질은 연한 탄력으로 고소한 맛을 내므로 국내에서는 가장 알려진 어종이지만 청새치보다는 떨어진다.

여담이지만 1991년 가을 두개의 전선이 겹쳐서 발생된 관측사상 최대의 태풍인 퍼펙트 스톰이 울프강 피터즌이 감독하고 죠지 쿠르니가 주연한 The Perfect Storm이란 제목으로 영화화된 적이 있는데 Perfect Storm에 맞닥뜨린 바다사나이 들의 분투를 리얼하게 그려내어 지깅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였었다. 그 이유는 이 바다사나이 들이 귀환해야 하는 급박함을 잊게할 정도로 무수히 많은 대형어가 낚시에 올라왔던 것인데 그게 바로 황새치였었기 때문이다.
 

3. 흑새치(구로, Blue Marlin)

 
영명 : Blue marlin
일명 : クロカジキ Kurokajiki 黑梶木
학명 : Makaira mazara
분류 : 농어목 돛새치과 흑새치속

성장
∼ 4m/ 30∼500kgs, 적온 26∼29℃, 영층 20∼100m
백새치와 비교해서 등쪽이 검거나 자색이므로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흑새치라 불리운다.

우리나라 남부 및 제주외해, 일본 혼슈우중부 이남, 타이완, 필리핀, 하와이, 캘리포니아 반도등 태평양의 열대에서 아열대 외양수역에 넓게 분포하며 새치류 중에서 가장 열대성이 강하다. 표층에 서식하며 청새치·황새치·백새치와 함께 바다낚시 최상의 대상물고기이다. 몸 전체가 검거나 자색을 띄고 있으며 위턱의 길이는 아래턱의 두 배 이상되는 것도 있다. 체장 4m, 체중 500kgs을 넘는 대형이며 간혹 1,000kgs가 넘는 대물도 있다.

가다랭이나 소(小)다랑어, 오징어 등을 먹이로 하며 소형일 때는 군(群)을 형성하지만 성장하면 단독으로 유영한다. 살색은 희고 청새치 보다 맛이 떨어지나 비교적 맛이 좋다.
 

4. 백새치(시로, Black Marlin)

 
영명 : Black marlin
일명 : シロカジキ Shirokajiki 白梶木
학명 : Makaira indica
분류 : 농어목 돛새치과 백새치속
방언 : 백새치

성장
30 ~445cm / 30~700kgs, 적온 26~28℃, 영층 20~90m
영어로 Black marlin이라 표기하는 것은 살아있을 때의 체색을 말함이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죽은 뒤의 색깔에서 백새치(일본어도 백새치란 뜻의 시로카지키)라고 부르게 되었다. 표층이나 서모클라인이라고 하는 수온약층(水溫躍層) 위에서 유영하며 수온 22도이상 수역에 출현하고 산란은 년간 1회 여름에 수온 20~29도의 깊은 곳에서 이루어지며 대서양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몸은 길고 가느다란 비늘로 덮혀 있으며 등쪽은 흑청색(黑靑色)이며 측면은 은백색과 갈색이 섞여져 있고 복부는 은백색이다. 주로 오징어와 고등어, 게 청어 들을 먹이로 한다. 살색은 흰색이고 횟감으로 먹기도 하지만 가공용 등으로 쓰이며 비교적 값이 싸다.
 

5. 돛새치(바쇼, Sail Fish)

 
영명 : Sail fish
일명 : バショウカジキ Bashokajiki 芭蕉梶木
학명 : Istiophorus platypterus
분류 : 농어목 돛새치과 돛새치속

성장
~ 3m/ 10~50kgs, 적온 25~29℃, 영층 0~50m
태평양, 인도양의 열대해역에서 온대에 걸쳐 연안수역에 분포한다. 일본근해에서는 동북지방 이남에서 대만까지 쿠로시오 해류의 표면에 분포한다. 체고(體高)보다도 현저하게 큰 제1 등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어, 마치 범선의 돛과 같다고 해서 Sailfish라고 부르기도 하고 우리는 돛새치라고 부른다. 일본의 경우는 등지느러미를 펼쳤을 때 파초(芭蕉)와 같다 고하여 파초새치라는 뜻의 バショウカジキ (Bashokajiki)/ 芭蕉梶木라는 고 표현한다.

먹이가 되는 어군을 쫓아가서 그 앞을 가로막아 등지느러미를 펴서 어군을 혼란 시켜놓고 그 사이에 날카로운 주둥이로 먹이감을 치거나 찔러서 잡아 먹는다고 하는 믿기 어려운 행동을 한다. 외양성으로 등지느러미를 수면에 드러내고 수마리씩 모여서 유영하는 일이 많다.

산란은 대서양 돛새치의 경우 4 ~ 9월에 쿠바 남부에서 캘리포니아 해역에서 이뤄지고 인도/태평양 돛새치는 태평양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서 여름에 산란한다. 육질이나 맛은 다른 새치류와 별 차이가 없지만, 여름에 어획되는 것이 특히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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