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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신뢰의 기업,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바다와 함께한 50년, 정직하고 안전한 바다 먹거리! 동원수산은 바다와 수산 먹거리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Part1. 설립기
우리 동원수산주식회사의 창업주인 왕윤국 회장은 전쟁 직후인 1954년 신흥냉동주식회사라는 냉동냉장업, 수산업 및 수산물 가공업을 목적으로 설립 운영 중 1967년 신흥수산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인도네시아 시험조업을 시작으로 1968년 우리나라 최초로 1만톤급 공모선과 145톤급 독항선 15척, 그리고 500톤급 운반선 1척으로 대규모 선단을 구성하여 한국 최초로 북태평양 연어 조업을 개척한 한국 원양어업의 산증인이자 원로 수산인으로 동사를 정부시책에 의해 설립된 태양어업주식회사에 인계하고, 1970년 5월 5일 동원수산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새로 출범하게 되었다.
◎ Part2. 개척기
1970년 8월 동원 501호와 502호를 북태평양 캄챠카 어장에 진출시켜 명태조업으로 눈부신 성과를 올렸으나, 외화가득이라는 지상의 명제를 안고 이듬해 서부아프리카
연안에 투입하여 모로코, 모르타니아, 기니비사우 어장에 진출한데 이어, 1971년에는 스페인 라스팔마스에 기지를 두고 인근 주요어장(라스팔마스, 모르타니아, 모로코,
기니아, 세네갈, 가나등)을 탐사하여 한국 선박 100여척이 조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기니비사우 어장 개척당시 우리나라와의 수교에 공헌하여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도 수행하였다.
이러한 해외어장의 활발한 개척은 당시 어려운 국내 경제상황에 대한 부국의 길이 바로 외화획득에 있다는 사고에서 비롯되었다.

동원수산주식회사는 1984년 한국 어선으로는 최초로 리비아국과 입어협상에 성공하여 지중해 어장에 진출하여 참다랑어 조업으로 일본 및 한국에 고급 참치 횟감을
공급하였다. 또한, 각국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 및 공해자원 보존이라는 명분상 점차 줄어들고 있는 원양어업 어장확보 차원에서 1983년 아프리카 어장에서
조업하던 트롤선 일부를 뉴질랜드 어장에도 진출시켜 현재 성공적으로 조업하고 있다.

또한, 1991년에는 남인도양 어장에 진출하여 이 어장의 값비싼 어획물을 전량 일본에 수출함으로써 우리나라 참치업계의 발전 방향을 보여 주었으며,
이후 매년 선박을 출어시킬 수 있었고, 현재에도 3척이 성공적인 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 Part3. 성장기
1987년에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냉동식품 가공공장 및 냉동창고를 건립하여 국민의 기본적인 식생활에 필요한 제품의 생산 및 판매활동을 하였으며 최대한 자연 친화적인 원료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제품 공급에 주력하였다.

한.중 국교 수립전인 1990년 9월 한.중 합작으로 인천↔위해, 인천↔청도간을 운항하며 승객과 컨테이너 수송을 담당하고 있는 위동항운의 설립은 오늘날 한.중간 경제교역의 비중을 미리 예견하지 않고서는 과감히 투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는 동원수산의 치밀한 사업계획과 왕윤국 회장과의 친분이 두터운 중국 요로의 지인들의 신뢰와 도움 없이는 성사시키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한.중간 카페리 사업의 성공은 양국의 인적 물적 교류에 교두보 역할을 하여 수교를 앞당기는 긍정적 역할을 하였다는 자부심과 아울러 이 지역에 투자를 늘리는 촉매제 역할을 한 결과가 되었기에 현지 인민들뿐만 아니라 산동성 정부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었고, 그런 이유에서 동원수산의 왕윤국 회장은 위해시의 명예 시민증을 수여받고 위해시 인민정부 경제고문으로 추대되었다.

1995년에는 중국현지법인 “위해동원식품유한공사”를 설립하고 1998년에 가공공장을 준공하였으며, 이는 각 가공라인마다 컨베이어 시스템을 설치하여 전공정을 자동화하며, 특히 냉동 냉장실 및 정수.정화시설 등은 초현대식 위생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04년 4월에는 제2공장이 준공될 예정이다. 1996년에는 뉴질랜드에 해외투자법인 5,000톤급 냉동창고인 SANWON LTD.를 설립하고, 2002년에는 10,000톤 규모의 냉동창고로 증설 완료 되었다. 1996년 11월 기업을 공개하여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여 자본금이 100억원으로 증액되었다. 이어 1999년 5월에는 해외 CB US$500만을 성공적으로 발행 전환하여 자본금이 148억원으로 증액되었다.
◎ Part4. 성장성
인접국 일본.중국과 어업협정으로 연근해어업의 생산성이 국민의 수요에 모두 충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를 원양어업 부분에서 추가적으로 공급해야할 상황이며, 특히 원양어업은 1차산업 중 외화가득률이 높은 수출산업으로서 견고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각종 오염과는 거리가 먼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이 건강에 민감한 현대인들의 식생활 문화를 주도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수산식량자원의 무한한 공급처인 원양어업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으로 전망된다. 우리회사가 해외 청정해역에서 직접 어획한 수산물을 우리회사가 구축한 국내외 냉동창고에 보관하여 물류를 조절하고, 또한, 해외 가공공장을 설립하여 직접 가공한 수산식품을 세계 각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우리회사는 이와같이 일찍이 생산에서 수출까지 ONE-STOP CONTROL SYSTEM을 구축하였기 때문에 해외 바이어의 당사 상품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히 높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동원수산의 19척의 선단들은 불철주야 어획활동에 경주하고 있으며, 해외투자법인인 중국 위동항운과 위해동원식품 뉴질랜드국 SANWON의 경영성과에 따른 배당수익 등이 가시화 되고 있어, 더욱더 안정된 재무구조 속에서 합리적 경영으로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회사의 가치와 이익을 증대시키는 길임을 명심하고, 21세기 해양시대를 선도할 바다식량의 개척자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